S.E.S. 바다 "이수만 선생님, 어려운 가정형편 알고 대학 등록금 내주셨다"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이수만 A2O 프로듀서를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바다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핵심 요약
- 바다가 이수만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 이수만이 바다의 대학 등록금을 대신 내줬다
- S.E.S.는 1997년 11월 28일 데뷔한 3인조 걸그룹이다
S.E.S. 출신 가수 바다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A2O 프로듀서와 함께 찍은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다는 29년 전 이수만과 나눈 대화를 떠올리며 그가 18살이던 자신에게 아이돌의 미래와 비전을 정확하고 면밀히 묘사해 줬다고 밝혔다. 그는 그 대화가 평생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당시에도 느꼈다고 적었다.
음악 교육과 자긍심
바다는 S.E.S. 시절 매일 밤 이수만이 던진 질문의 답을 스스로 정립해 나갔고, 그가 보낸 데모를 들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습해 들려줬다고 설명했다. 지금 돌아보면 그 시간은 보컬리스트이자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이해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가수, 특히 콘셉트가 명확한 아이돌 시장에 나갈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수만이 건강한 소리를 가진 자신에게 세련된 음악으로 새 옷을 입혀주고 한국 최초의 여성 아이돌 보컬리스트로서 자긍심까지 갖추게 해줬다고 전했다. 이 경험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과정에서도 활용됐다고 덧붙였다.
내가 진짜 평생 못 잊는 것. 당시 어려웠던 집안형편을 아시고 내 대학 등록금을 내주셨던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 바다
등록금 지원에 대한 감사
바다는 글 말미에 평생 잊지 못하는 일로 당시 어려웠던 집안 형편을 알고 자신의 대학 등록금을 내줬던 이수만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적었다. 이어 응원의 메시지로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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