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곽빈 등 프로야구 MVP 후보…문정빈·허인서 신인상 각축
▲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한화의 폰세와 신인상을 수상한 KT의 안현민이 트로피와 함…
핵심 요약
- KBO가 13일 2026년 프로야구 MVP와 신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 MVP 후보에는 투수 7명과 타자 7명 등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 신인상 후보는 투수 6명과 야수 3명 등 9명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한국야구기자회와 공동으로 선정한 2026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후보를 13일 발표했다.
MVP 후보에는 투타 타이틀 홀더와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 14명이 포함됐다. 수상자는 다음 달 KBO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MVP 후보 14명
투수 부문에서는 공동 다승왕 임찬규(LG 트윈스)와 고영표(kt wiz),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타이틀을 거머쥔 곽빈(두산 베어스), 세이브왕 김재윤(삼성 라이온즈) 등 7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타자 부문에서는 홈런과 장타율 1위 김도영(KIA 타이거즈), 타점왕 샘 힐리어드(kt), 최다 안타 1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타격과 출루율 1위 구자욱(삼성) 등 7명이 경쟁한다.
신인상 후보와 시상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 규정 제7조에 따라 2026년 입단 선수와 올해를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21∼2025년) 입단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 30이닝, 타자 60타석을 넘지 않는 선수 가운데 국외 프로야구에서 뛴 선수를 제외하고 추렸다.
투수는 우강훈(LG), 김민준(SSG 랜더스), 장찬희(삼성), 박정민(롯데), 김태형(KIA), 박준현(키움 히어로즈) 등 6명, 야수는 문정빈(LG), 허인서(한화 이글스), 류현인(kt) 등 3명으로 모두 9명이 신인왕을 다툰다.
지난해 신설된 감독상 후보는 10개 구단 사령탑 전원이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사 기자 투표로 뽑힌 MVP와 신인상 수상자는 다음 달 KBO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기아 전기차 EV5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 K새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