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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두산, 와일드카드 엔트리 발표…LG 손주영 끝내 낙마

▲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가 13일 와…

임재현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LG와 두산이 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30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 LG는 마무리 손주영과 고우석 등이 빠졌다
  • 1차전은 14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WC) 출전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규리그 4위 LG와 5위 두산은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WC 1차전에 나설 선수 30명씩을 등록했다.

LG는 1차전에서 비기거나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두산은 1, 2차전을 모두 승리해야 한다. 기사는 환경은 LG에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전력을 놓고 보면 두산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LG 엔트리 주요 변화

LG는 마무리 투수 손주영 없이 WC를 치른다. 손주영은 지난 11일 오전 목을 제대로 돌릴 수 없을 정도로 목 담 증세가 심해 정규시즌 최종전인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하지 못했고, 13일까지도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울 정도로 몸 상태를 회복하지 못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정규시즌 막판 맹활약한 핵심 불펜 고우석도 제외됐다. 미국프로야구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오른손 투수 고우석은 뒤늦게 팀에 합류한 탓에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상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좌투수 이상영, 우완 투수 양우진, 포수 김민수도 빠졌고 불펜 이정용이 합류했다.

오지환 승선과 양팀 선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은 LG 내야수 오지환은 일단 명단에 승선했다. 오지환은 수비를 보지 못해 대타 요원 등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LG는 내야수 9명과 포수 2명을 운용한다. 두산은 내야수 8명과 포수 3명을 쓴다.

두산에서는 오른손 투수 김영현과 김한중, 포수 류현준, 외야수 김인태가 제외됐다. LG의 선발은 카를로스 카라스코, 두산 선발은 곽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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