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종휘 21득점…정관장, SOOP 완파하고 1승 1패
▲ 득점 후 기뻐하는 정관장 선수단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신생팀 SOOP을 꺾고 1승 1패로 컵대회 준결승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핵심 요약
- 정관장이 SOOP을 3-0으로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 아시아 쿼터 종휘 21점, 박혜민 1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 권순찬 감독은 부임 일주일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신생팀 SOOP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하고 컵대회 1승 1패를 기록했다. 13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정관장은 SOOP에 26-24, 25-14, 25-12로 세 세트를 모두 가져갔다.
권순찬 감독 첫 승리
정관장은 아시아 쿼터 종휘(중국)가 21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혜민도 11점을 따내 힘을 보탰다. 1세트 23-19로 앞서던 정관장은 범실이 겹치며 내리 5점을 내줘 23-24로 몰렸으나, 박은진의 이동 공격으로 듀스를 만든 뒤 종휘의 오픈 공격과 박은진의 이동 공격으로 26-24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종휘가 공격과 블로킹, 서브를 합쳐 9점을 냈다. 20-13에서 곽선옥의 2연속 서브 득점으로 상대 리시브를 흔든 후 박혜민의 후위 공격이 연달아 터지면서 24-13까지 달아났고, 종휘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3세트에서는 3-4로 뒤지다 내리 7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고, 24-12에서 종휘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끝냈다.
SOOP 2연패와 향후 일정
SOOP은 IBK기업은행과 첫 경기에서 0-3으로 패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에서 정관장은 모레 IBK기업은행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권순찬 감독은 2023년 1월 흥국생명을 떠난 뒤 약 3년 9개월 만에 프로 무대로 돌아와 지난 6일 정관장 지휘봉을 잡았고, 일주일 만에 첫 승리를 맛봤다.
ⓒ K새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