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ACFM 첫 통합 시상식…17개 부문 수상작 발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이 10월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이벤트룸 A에서 첫 통합 'ACFM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작과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ACFM은 올해 마켓의 비즈니스 성과와 우수 프로젝트를 통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ACFM 어워드' 체제를 처음 도입했다.
핵심 요약
- ACFM이 10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첫 통합 시상식을 열고 17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 약 4억 8천만 원 상당 상금과 제작·후반작업 지원, 해외 행사 초청 기회를 제공한다
- APM에는 48개국 604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7개국 30편이 공식 참여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이 10월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이벤트룸 A에서 첫 통합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작과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 ACFM은 올해 마켓의 비즈니스 성과와 우수 프로젝트를 통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ACFM 어워드 체제를 처음 도입했다.
이번 시상식은 아시아영화펀드(ACF), 부산스토리마켓(BSM), 이노아시아, 독스퀘어,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을 아우르는 총 17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약 4억 8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제작·후반작업 지원, 해외 산업 행사 초청 기회를 제공한다.
ACFM 위원장 발언
ACFM 김영덕 위원장은 "오늘의 시상은 이 프로젝트들이 보여준 가능성과 앞으로 세상에 나올 이야기들을 조명하는 자리"라며 ACFM의 어워드가 부산에서 끝나지 않고 자카르타와 마닐라, 오슬로, 방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름이 불리지 않은 참가자들에게도 이곳에서 나눈 대화와 만난 파트너들이 내일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수상자들과는 완성된 영화와 작품으로 다시 부산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늘의 시상은 이 프로젝트들이 보여준 가능성과 앞으로 세상에 나올 이야기들을 조명하는 자리
— ACFM 김영덕 위원장
주요 수상작과 성과
지난 8월 ACF 공동제작지원펀드 지원작으로 발표된 한국 참여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 3편에 대한 시상도 이날 진행됐다. 후카다 코지 감독의 '다행이다.'에는 6,000만 원, 짜끄라완 닌탐롱 감독의 '리좀'과 부준펑 감독의 '트리니티'에는 각각 4,000만 원이 지원되며 총 지원 규모는 1억 4,000만 원이다.
올해 APM에는 역대 최다인 48개국 604편이 접수됐으며 17개국 30편이 공식 프로젝트로 참여해 이 가운데 8편이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금붕어'는 3개 부문을 수상했고, '사소한 것들의 연대기(가제)'는 2관왕을 차지했다.
마켓 비즈니스 성과
올해 ACFM은 프로젝트 개발과 제작지원, 원천 IP 거래, 신기술 실증, 다큐멘터리의 사회적 영향력까지 각 프로그램의 성과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 안에서 연결했다. APM에서는 133개사가 참여해 746건, BSM에서는 136개사가 참여해 520건의 비즈니스미팅이 진행됐다.
ACF는 4개 펀드를 통해 총 15편을 지원했고, 이노아시아에는 45개사가 참여해 단편 특별상영과 11개 세션에 누적 1,180명이 함께했다. 독스퀘어는 10개 세션과 3편의 특별상영을 포함해 누적 906명이 참여했으며,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6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나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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