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ACLE 3차전서 'K리그 천적' 고베에 석패
▲ 몸싸움하는 대전의 주민규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일본의 'K리그 천적'인 일본의 비셀 고베에 패했습니다.대전은 대전…
핵심 요약
- 대전하나시티즌이 ACLE 3차전에서 고베에 0-1로 패했다
- 대전은 1승1무1패 승점4로 9위에 올랐다
- 고베는 ACLE에서 K리그 팀 상대 6연승을 기록했다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일본의 비셀 고베에 0-1로 패했다. 경기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대전은 후반 38분 고마쓰 렌에게 결승 헤더골을 내줬다. 이로써 대전은 이번 대회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하며 9위에 자리했다. 반면 고베는 3전 전승으로 동아시아 1위(승점 9)에 올랐다.
경기 주요 장면
대전은 미드필더 이순민의 안정적인 패스와 오른쪽 공격수 정재희의 빠른 발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2분 정재희의 크로스를 받은 주앙 빅토르의 발리 슈팅은 골대 위로 벗어났고, 전반 45분 정재희의 단독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곤다 슈이치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황선홍 대전 감독은 루빅손과 엄원상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오히려 고베가 후반 38분 사카이 고토쿠의 크로스를 고마쓰 렌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을 넣었다. 대전은 이후 주민규를 투입했으나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K리그 천적
— SBS 뉴스
고베의 K리그 상대 연승
고베는 이번 승리로 ACLE에서 K리그 팀을 상대로 6연승을 달렸다. 지난 2025-2026 시즌 리그 스테이지에서 울산 HD와 FC서울을 꺾었고, 16강전에서 서울을 1, 2차전 모두 이겼다. 이번 대회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는 전북 현대를 2-0으로 제압했다.
대전은 2025시즌 K리그1 3위 자격으로, 고베는 J1 백년구상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ACLE에 출전했다.
전북, 베이징과 무승부
전북 현대는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북은 전반 2분 모따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4분 예레미 두지아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7분 왕강에게 역전골을 내줬지만, 12분 뒤 이영재의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전북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10위, 베이징은 2승 1무(승점 7)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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