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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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브라질 수입 계란 관련 허위사실 선동에 엄정 대처"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브라질에서 수입한 계란에 대해 허위 정보가…

장민서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 수입 계란 관련 허위 정보에 엄정 대처를 주문했다
  • 농식품부는 수입선 다변화 차원의 시범 도입이라며 브라질 산은 0.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일부 언론 보도 이후 온라인에서 혈세 낭비와 좌파 커넥션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브라질 수입 계란을 둘러싼 허위 정보 확산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비공개회의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브라질 수입 계란 관련 허위 정보 유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었다고 전했다.

대통령 발언 내용

이 대통령은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선동은 영향력이나 실력이 아니라는 점을 엄정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선동은 영향력이나 실력이 아니라는 점을 엄정하게 보여줘야 한다

— 이재명 대통령

농식품부 해명과 논란

앞서 일부 언론은 정부가 브라질에서 계란 한 판을 3만 9천 원에 수입해 국내에서 4천 원대에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나왔고, 일각에서는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관계를 거론하며 좌파 커넥션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등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수입선 다변화를 꾀하는 과정에서 브라질 수입을 추진한 것이며, 올해 9월 말까지 수입량 중 브라질 산은 0.8%에 해당하는 물량만 시범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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