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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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아시아 쿼터 왕옌청과 총액 30만 달러 재계약

▲ 지난 4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역투하고 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타이완 출신 아시아 쿼터 왼손 투수 왕옌청과 재계약했습니다.한화는 왕옌청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를 합쳐 30만 달러에 1년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왕옌청은 올 시즌 도입된 아시아 쿼터 계약 1호 선수였으며 재계약도 1호 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규약에 따르면 각 구단은 아시아 쿼터 선수에게 계약 첫해 연봉, 계약금, 이적료 등을 합쳐 20만 달러를 초과해 줄 수 없다.재계약할 때는 총액 한도를 해마다 10만 달러씩 증액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왕옌청의 재계약 증액 한도는 20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늘어난 30만 달러이며, 한화는…

강하은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한화가 아시아 쿼터 왕옌청과 총액 30만 달러에 1년 재계약했다
  • 왕옌청은 아시아 쿼터 1호 계약에 이어 재계약 1호 선수가 됐다
  • 올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로 팀 내 최다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타이완 출신 아시아 쿼터 왼손 투수 왕옌청(25)과 재계약했다. 한화는 13일 왕옌청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를 합쳐 총액 3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왕옌청은 올 시즌 도입된 아시아 쿼터 계약 1호 선수였으며, 이번 재계약으로 재계약 1호 선수도 됐다.

재계약 조건과 규정

규약에 따르면 각 구단은 아시아 쿼터 선수에게 계약 첫해 연봉과 계약금, 이적료 등을 합쳐 20만 달러를 초과해 줄 수 없다. 재계약 시에는 총액 한도를 해마다 10만 달러씩 증액할 수 있다.

따라서 왕옌청의 재계약 증액 한도는 20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늘어난 30만 달러이며, 한화는 이를 모두 채워 그의 기여도를 인정했다. 올해 연봉 10만 달러를 받은 왕옌청은 내년에는 그 세 배를 보장받게 됐다.

다음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 왕옌청

올 시즌 성적과 소감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뛴 왕옌청은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26경기에 등판해 133⅔이닝을 던지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승을 거둬 크게 공헌했다.

왕옌청은 구단을 통해 "다음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구단과 코치진, 동료,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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