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태원참사 4주기·핼러윈 앞두고 '안전관리 철저' 지시
▲ 오세훈 서울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이 10·29 이태원참사 4주기와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
핵심 요약
- 오세훈 시장이 이태원참사 4주기와 핼러윈을 앞두고 안전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 서울시는 23일부터 열흘간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 AI 인파 감지 CCTV 361대와 안전관리 인력 3,271명을 투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29 이태원참사 4주기와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핼러윈 인파 안전관리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크고 작은 행사와 인파 밀집이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준비부터 현장 관리까지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대·이태원·성수동·익선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시설물과 보행환경 등을 사전 점검하고, 위험이 예상될 경우 선제적으로 조치해 사고를 예방하라고 주문했다.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오 시장은 경찰·소방·자치구·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파 밀집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준비부터 현장 관리까지 철저히 대비해 달라
— 오세훈 서울시장
핼러윈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울시는 23일부터 열흘간을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이태원·홍대·성수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0개 자치구 14개 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인공지능(AI) 인파 감지 폐쇄회로(CC)TV 361대와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드론 등을 활용해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안전관리 인력 총 3,271명을 투입해 보행 흐름을 관리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하철역 출입구 통제와 무정차 통과,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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