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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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하는' 3살 축구 신동 때문에?…경찰까지 출동한 사연

미국의 한 유소년 축구 경기에서 3세 남자아이의 출전 시간을 둘러싸고 부모와 리그 관계자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파크의 마틴 루서 킹 주니어 파크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 경기 도중 리그 운영 책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인 멀티스포츠 리그 i9 스포츠의 디렉터 토머스 헤이스는 오전 9시 50분께 911에 전화를 걸어 “한 부모가 매우 소란스럽게

윤서아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미국 유소년 축구 경기에서 3세 아이 출전 시간 갈등으로 경찰이 출동했다
  • 리그 책임자는 한 학부모가 욕설하며 따라다닌다며 911에 신고했다
  • 부모 측은 아이가 실력이 뛰어나 비난과 잦은 교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파크의 마틴 루서 킹 주니어 파크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 경기 도중 3세 남자아이의 출전 시간을 둘러싼 갈등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9시 50분께 발생했다.

경찰 신고까지 이어진 갈등

신고자는 멀티스포츠 리그 i9 스포츠의 디렉터 토머스 헤이스로, 911에 전화해 한 부모가 매우 소란스럽게 행동하며 계속 따라다니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욕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동의 중심에는 3세 남자아이 A군이 있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A군의 부모는 아이가 경기를 잘한다는 이유로 비난받고 자주 교체되는 데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 이후 부모와 리그 관계자 사이에 언쟁이 벌어지면서 경찰 신고로 이어졌다.

한 부모가 매우 소란스럽게 행동하고 있다

— 토머스 헤이스

부모 측 주장과 영상 설명

이날 경기는 5세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리그였으며, A군 부모 측은 아이가 뛰어난 실력을 보이자 다른 학부모들이 출전 시간과 플레이 방식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서 촬영자는 3살짜리가 너무 잘한다고 경찰을 불렀다며 공을 너무 오래 가지고 있고 다른 아이들이 공을 빼앗지 못한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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