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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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지용, 친윤 검사라 부적합…침묵하면 역사적 과오"

▲ 1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업무보고를 하고…

장민서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추미애 경기지사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 김 후보자는 친윤 검사이자 초대 중수청장으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 추 지사는 14일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에 대해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추 지사는 김 후보자가 친윤 검사일 뿐 아니라 공직자로서 그 자리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법무부 장관 시절 김 후보자를 검사장으로 승진 발탁한 것과 관련해서도 언급됐다.

승진 발탁 관련 입장

추 지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했지만 내란으로 끝났다며, 자신이 승진 발탁했다고 해서 그 사람 전체를 보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 후보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것은 사실이라며, 공직 체험상 초대 중수청장으로 대단히 부적합하다는 것을 근거와 사례로 들어 정확히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침묵하면 역사적 과오가 될 것이다

— 추미애 경기도지사

인사청문회 검증 촉구

추 지사는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침묵하면 역사적 과오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책임성에서 양심에 기반해 나라를 위해 말씀드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근거로 삼아 말씀드린 것을 공적인 사명을 가지고 14일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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