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목살 맛보실게요~"…먹고 배우고 즐기는 'NS푸드페스타' 가보니
[지디넷코리아]"닭목살은 한 마리에서 딱 한 점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특수부위로 분류됩니다. 오늘은 이 닭목살을 소금구이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1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2026'. 닭 한 마리를 부위별로 분리하는 발골 시연이 시작되자 관람객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시연자는 닭가슴살과 안심, 날개, 허벅지살, 다리살 등을 차례로 분리하며 각 부위의 특징과 활용법을 설명했다.평소 식탁에서 쉽게 접하는 닭고기지만 한 마리가 여러 부위로 나뉘는 과정을 직접 볼 기회는 흔치 않다. 이날 현장에서는 닭고기 부위별 특징을 배우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관람객들의 관심을 끈 것은 닭목살이었다. 시연자는 "목살은 꼬들한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며 "한 마리에서…
핵심 요약
-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 2026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 닭목살 소금구이 시식과 닭 한 마리 발골 시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지역 청년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NS푸드페스타 2026이 열렸다.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지역 청년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첫날인 16일 오전 10시부터 관람객들이 몰렸고, 익산 지역 음식과 농특산물, 신선식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전국요리경연대회와 쿠킹쇼, 음식문화 강연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닭고기 부위별 시연과 시식
행사장에서는 닭 한 마리를 부위별로 분리하는 발골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자는 닭가슴살과 안심, 날개, 허벅지살, 다리살 등의 특징과 활용법을 설명했다.
관심을 끈 것은 닭목살이었다. 시연자는 목살이 꼬들한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며 한 마리에서 한 점 정도만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파와 소금으로 조리한 닭목살 소금구이 시식이 진행됐다.
닭발 설명도 이어졌다. 시연자는 공장으로 들어오는 닭발은 노란색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가공 과정에서 껍질을 벗겨내면 뽀얀 색으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무뼈 닭발은 껍질과 발톱을 제거한 뒤 뼈를 하나씩 발라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퍼스트키친을 지을 때 우리나라 국민의 주방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하림그룹존과 지역사회 참여
하림그룹존에는 프레쉬마켓과 오드그로서 팝업,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브랜드존, 하림 선물세트존 등이 마련됐다. 프레쉬마켓에서는 하림, 선진, 팜스코, 주원산오리, 한강식품 등 계열사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브랜드존에서는 사과를 비닐에 담아 1만원에 살 수 있는 공간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익산 지역 청년 창업가와 학교 동아리들이 상품과 활동을 소개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퍼스트키친을 지을 때 우리나라 국민의 주방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며 공유 주방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와서 보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푸드페스타가 국민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방문객과 지역 주민 반응
체코에서 온 한 커플은 여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한국에서 1년 동안 일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머무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냐와 미국에서 온 방문객들도 여행사를 통해 축제를 찾아 떡갈비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축제를 찾은 익산 거주 60대 여성은 좋은 경험이었어서 올해 또 왔다며 먹거리가 줄어든 것 같아 아쉽다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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