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도 연합군 헬기, 예멘 부근서 추락…2명 사망
▲ AH-6 헬기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헬리콥터가 예멘 부근에서 추락했다고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
핵심 요약
- 사우디 주도 연합군 헬기가 예멘 부근 나즈란에서 추락해 장교 2명이 사망했다
- 연합군은 기술적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 후티 미사일 공격으로 리야드 공항 등이 표적이 돼 민간인 10여 명이 숨졌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헬리콥터가 예멘 부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고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연합군 대변인 투르키 알말리키는 사우디 영토인 나즈란에서 사우디군 소속 AH-6i 정찰용 헬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장교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나즈란은 예멘 북쪽 국경과 가까운 사우디 남서부 지역이다.
격화 이후 첫 군인 사망
AFP 통신은 이번 사고가 지난 7월 연합군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분쟁이 다시 격화한 뒤 연합군 군인이 사망한 첫 사례라고 해설했다.
이달 들어서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공항 등이 후티 탄도미사일의 집중 표적이 되면서 민간인 10여 명이 사망했다.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 투르키 알말리키 연합군 대변인
공항 차질에 비상 대책 검토
사우디의 주요 공항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 가운데, 당국은 이달 말 예정된 대형 컨벤션 행사 미래투자이니셜티브(FII)의 온라인 전환을 포함한 비상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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