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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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말 많았던 싱가포르영화제서 호평…손익분기점 돌파 초읽기

영화 '암살자'이 정치권의 반대 움직임을 딛고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암살자'은 지난 21일 진행된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 개막식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김민준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영화 '암살자(들)'이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국민의힘 의원 109명 명의로 개막작 철회 서한을 보냈으나 영화제는 상영을 강행했다
  •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고 22일 손익분기점 돌파가 예상된다

영화 '암살자(들)'이 정치권의 반대 움직임 속에서도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1일 열린 개막식에서 상영된 뒤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어 공개 전까지 이어진 우려를 불식시켰다.

정치권 반발과 영화제 입장

'암살자(들)'은 국내 개봉 이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정치권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소속 국회의원 109명 전원 명의로 개막작 철회를 요구하는 서한을 싱가포르영화제에 발송했다.

싱가포르영화제 측은 지난 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논의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제작진의 창작적 비전을 존중하며 개막작으로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GIFF는 '암살자(들)' 제작진의 창작적 비전을 존중하며, 본 작품은 변함없이 싱가포르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

—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측

관객 동원과 손익분기점 전망

논란 속에서도 작품의 힘으로 개봉 20일 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까지 329만 명을 넘어서면서 22일 중 손익분기점인 약 33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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