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과에도 파장 계속…김민석 '공연 중단' 사과
추미애 경기지사가 "소방이 재정 빨대"라는 발언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지만,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당의 사퇴 요구에다 일부 여당 당원들까지 추 지사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핵심 요약
- 추미애 경기지사가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나흘 만에 사과했으나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 국민의힘은 지사직 사퇴를 요구하고 일부 민주당 당원들은 징계를 요구했다
-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지역 축제 무대 인사 논란으로 하루 만에 또 사과했다
추미애 경기지사가 '소방이 재정 빨대'라는 발언에 대해 발언 나흘 만인 17일 사과했지만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야당의 사퇴 요구에 더해 일부 여당 당원들까지 추 지사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기에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지역 축제 행사 논란까지 겹치면서 김 대표는 하루 만에 또 사과해야 했다.
야당 사퇴 요구와 여당 내 징계 목소리
국민의힘은 추 지사의 사과를 '등 떠밀려 내놓은 진심 없는 사과'라고 비판하며 지사직 사퇴까지 요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본인의 진심에는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민주당 일부 당원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추 지사를 징계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민주당은 소방 재정 관련 해법을 마련하겠다며 징계에는 일단 선을 그었다. 이용우 대변인은 부적절한 부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는 것 같다며 본질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됐다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또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 추미애 경기지사
김민석 대표 축제 무대 인사 논란
지난 15일 전북 순창 지역 축제를 찾은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인사말도 도마에 올랐다. 한 가수가 노래를 마친 뒤 다음 곡을 이어가기 전 사회자 소개로 김 대표가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하면서 가수는 퇴장했다가 다시 입장했다.
국민의힘이 '갑질 난입'이라고 비판하는 등 논란이 일자 김 대표는 갑자기 사회자에게 호명돼 인사했다면서도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18일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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