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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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企에 특허 무상으로 나눈다…99개 기업에 기술 126건

삼성전자가 올해 모바일·디스플레이·가전 분야 특허 기술 126건을 중소·중견기업 99곳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장미연 산업부 산업기술시장과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윤성환 삼성전자 상무, 수혜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윤종 원장은 개회사에서 “대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와 만나면 새로운 가치를 지닌

김민준 기자

입력 2분 읽기

핵심 요약

  • 삼성전자가 모바일·디스플레이·가전 특허 126건을 중소·중견기업 99곳에 무상 이전했다
  • 올해 나눔 대상 기술은 202건으로 이 가운데 126건이 실제 이전으로 이어졌다
  •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12년 연속 참여해 누적 7210건을 제공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모바일·디스플레이·가전 분야 특허 기술 126건을 중소·중견기업 99곳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미연 산업부 산업기술시장과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윤성환 삼성전자 상무, 수혜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전 기술 구성과 주요 사례

삼성전자가 올해 나눔 대상으로 내놓은 우수 기술은 202건이며, 이 가운데 126건이 실제 이전으로 이어졌다. 분야별로는 모바일 기술이 85건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디스플레이 21건, 가전 20건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기술은 '복수의 사물인터넷(IoT) 장치 제어 방법 및 장치'였다. 이 밖에 로봇 간 주행 정보 공유 기술, 음성 데이터 처리 기술, 키워드 검색 기술 등도 이전됐다.

기술의 가치는 현장에서 활용되고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때 더욱 커진다

— 윤성환 삼성전자 상무

누적 실적과 협약 내용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12년 연속 기술나눔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7210건을 제공했고, 이 가운데 1461건이 중소·중견기업 871곳에 무상으로 전해졌다.

산업부는 이날 삼성전자·산기원과 수혜기업의 특허 양도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참석자 발언

전윤종 원장은 개회사에서 대기업 기술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성환 상무는 기술의 가치가 현장에서 활용되고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때 더욱 커진다며 상생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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