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라인 초대석] 재즈와 함께 걸어 온 30년…가수 웅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죠. 가수 웅산 씨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뉴욕, 오사카, 도쿄에 이어 서울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납니다.나이트라인 초대석 오늘은 가수 웅산 씨와 함께합니다.Q.
핵심 요약
- 웅산, 데뷔 30주년 맞아 뉴욕·오사카·도쿄 이어 서울 공연
- 9월 뉴욕 공연 전석 매진, 미디어아트 접목한 실험적 무대
- 다음 달 서울 공연서 MC 스나이퍼·이봉근 등과 협업
재즈 보컬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웅산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뉴욕, 오사카, 도쿄에 이어 서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은 27일 웅산과 함께 30년 음악 인생을 돌아봤다.
웅산은 20주년 때와 달리 30주년에는 "정말 너무 순식간에 30년이 흘렀다"며 꿈결 같은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행 생활과 해외 무대
웅산은 정식으로 스님이 되지는 않았지만 수행 생활을 했고, 복식 호흡과 관음정근을 하며 목소리를 단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을 '제2의 수행'으로 여기며 무대마다 소통과 치유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년부터 뉴욕에서 공연을 이어온 웅산은 3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영천 감독과 함께 맨해튼 La mama etc에서 실험적인 무대를 시도했고, 9월 뉴욕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일본에서는 1998년부터 활동하며 오랜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현재 진행형, 게으르지 않은 뮤지션이고 싶다
— 웅산
서울 공연 준비
다음 달 서울 공연에서는 30년간 만난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음악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인다. 힙합 아티스트 MC 스나이퍼, 국악의 이봉근, 아쟁 연주자 신현식, 승무의 백경우가 함께하며 재즈 스탠다드부터 프리 재즈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웅산은 직접 작사·작곡한 '당신은 나의 노래입니다'를 앙코르 곡으로 준비했다. 그는 재즈 덕분에 국악과 몽골 흠, 중동 음악까지 공부하게 됐다며 호기심이 음악 여행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는 "현재 진행형, 게으르지 않은 뮤지션"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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