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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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코칭·대출심사·코딩까지…금융권 AI, 직원 업무 대신한다

금융권에서 고객의 이체나 상품 선택을 돕던 인공지능(AI)이 직원의 상담·심사·개발 업무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해빗팩토리가 상담사 교육에 AI를 도입했고 신한은행은 AI로 부동산 감정평가서를 점검한다. 기술이 직업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DIFM(Do It For Me)' 흐름이 금융사 내부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해빗팩토리는 10월부터 상담사별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는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누적 3000만건 이상의 상담 메시지, 교육

강하은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금융권 AI가 상담사 코칭과 대출 심사 등 직원 업무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 해빗팩토리는 10월부터 상담사 맞춤형 코칭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 신한은행은 8월 감정평가서 점검 AI로 점검 시간을 약 70% 줄였다

금융권에서 고객의 이체나 상품 선택을 돕던 인공지능(AI)이 직원의 상담·심사·개발 업무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해빗팩토리는 상담사 교육에 AI를 도입했고, 신한은행은 AI로 부동산 감정평가서를 점검한다. 기술이 직업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DIFM(Do It For Me)' 흐름이 금융사 내부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상담사 맞춤형 코칭 도입

해빗팩토리는 10월부터 상담사별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는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누적 3000만건 이상의 상담 메시지와 교육 매니저의 코칭 내용, 우수 상담사의 상담 절차 등을 학습해 개인별 강점과 보완점을 보고서로 제공한다.

교육 매니저가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면담을 진행하면서 코칭 업무에 투입하는 시간이 60% 이상 줄었다.

감정평가서 점검 시간 단축

신한은행은 지난 8월 부동산 담보대출 심사 과정에서 감정평가서 점검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사람이 평가서를 확인하던 작업을 AI가 지원하면서 건당 점검 시간이 약 70% 단축됐다.

하루 처리 가능한 업무량은 약 3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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