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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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아래 '책멍' 즐기는 포근한 가을…내일은 '전국 폭우'

다음 소식입니다. 포근한 날씨에, 가을 정취를 느끼려 야외로 나온 시민들이 많았던 하루였는데요. 내일은, 날씨가 다시 변한다고 합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보됐습니다.신용일 기자입니다.

장민서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전국이 25도 안팎의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이며 시민들이 야외 나들이를 즐겼다
  • 18일 오전 중부를 시작으로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중부는 18일 밤, 남부는 19일 아침 비가 그치고 다음 주는 쌀쌀해질 전망이다

17일 서울과 대구 한낮 최고 기온이 25도, 광주는 2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단풍 아래에서 책을 읽는 일명 '무제한 책멍' 축제가 열려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로 붐볐다.

시민들이 즐긴 가을 날씨

시민들은 10월 한복판의 따뜻한 날씨에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나들이에 나섰고, 일부는 물놀이로 더위를 식혔다. 경기 안양시에서 온 한 시민은 긴팔과 점퍼를 챙겨왔다가 날씨가 더워 옷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너무 좋고 책 읽기가 딱인 거 같고

— 홍예은·김수현

18일 전국 강한 가을비

18일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요란한 가을비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30~80mm, 강원 20~70mm, 전남 20~60mm, 영남 10~50mm, 제주도 10~6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중부지방은 18일 밤에, 남부지방은 월요일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다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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