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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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박진영, 올 연말에도 10억 기부 예정…'더기버스 50' 선정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민간위원장 가수 박진영이 중앙일보 공익섹션 더버터가 뽑는 '한국의 기부자들: The Givers 50'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더버터는 지난 15일 2026년도 더기버스50 5차 명단 10명을 공개했다.

최유진 기자

입력 2분 읽기

핵심 요약

  • 박진영, 중앙일보 더버터 '더기버스50' 올해 명단에 선정
  •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기부해 누적 40억 원
  • 올해 연말 10억 원 추가 기부 예정, 지금까지 902명 치료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가수 박진영이 중앙일보 공익섹션 더버터가 선정하는 '한국의 기부자들: The Givers 50(더기버스50)'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버터는 지난 15일 2026년도 더기버스50 5차 명단 10명을 공개했으며, 박진영을 비롯해 강태호, 김민준, 김민희, 나윤철, 정세랑, 최은광, 최혜연, 최홍근, 황동섭이 포함됐다.

이로써 올해 선정자 50명이 모두 공개됐고, 지난해 선정자까지 합치면 누적 100명이다. 박진영 측은 이 소식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렸다.

더기버스50 선정 기준

더기버스50은 더버터가 주최하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파이위크(Pie Week)'의 일환이다. 파이위크에 참여하는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 50명을 선정해 소개한다.

더버터는 선정 과정에서 기부 금액보다 지속성, 태도, 스토리, 영향력, 다양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고 밝혔다. 더버터에 따르면 박진영은 두 딸의 아빠가 된 뒤 아픈 아이들에게 더 마음이 갔다고 한다.

2022년부터 J.Y. Park는 매년 10억 원씩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료비를 국내 의료기관과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 JYP 측

기부금 사용처와 규모

박진영은 2022년부터 매년 사재 10억 원씩을 기부해 총 40억 원을 냈고, 올해 연말에도 10억 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월드비전과 의료기관 등을 통해 국내 12개 병원과 해외 7개국 환아들에게 전달됐고, 지금까지 최소 902명이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기부한 10억 원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각 2억 원, 월드비전에 4억 원이 나뉘어 전달됐다. 박진영은 지난 9월에도 멕시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총 5억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JYP의 사회공헌사업 'EDM(Every Dream Matters!)'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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