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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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우리카드·현대-한국전력, KOVO 컵대회 준결승 대결

▲ 대한항공 새로운 공격수 케트진스키 잰더대한항공과 우리카드,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이 한국배구연맹 컵대회 준결승에서 대결합니다.대한항…

최유진 기자

입력 2분 읽기

핵심 요약

  •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3대0 승리하며 A조 1위로 준결승 진출
  • 준결승에서 대한항공은 우리카드,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과 대결
  •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0대2落后 끝에 3대2 역전승으로 B조 1위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이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대한항공은 22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최종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꺾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했고, B조 2위 우리카드와 24일 오후 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준결승을 치른다. A조 2위(2승 1패) 현대캐피탈은 B조 1위 한국전력과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 대결한다. 결승전은 25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대한항공 삼각편대 활약

대한항공은 새 날개 공격수 케트진스키 잰더(등록명 케트진스키)가 양 팀 최다 19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임동혁은 12득점에 공격 성공률 73.33%를 기록했고, 정지석도 11점을 보태 이들의 '삼각 편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9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새롭게 지휘봉을 쥔 석진욱 한국전력 감독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정규시즌 기대감을 부풀렸다.

— SBS 뉴스

한국전력 역전승으로 조 1위

앞서 열린 B조 최종전에서는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세트 점수 0대 2로 뒤지다가 3대 2로 뒤집으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전력은 우스만 파야드 알리(등록명 우스만) 16득점, 이태호 15득점, 윤하준 12득점,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쇼) 11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우리카드는 김동영(18득점)과 김동민(14득점)이 분전했으나 역전을 막지 못했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석진욱 한국전력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정규시즌 기대감을 키웠다.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유종의 미

OK저축은행은 22일 가장 먼저 열린 A조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 세트를 내주고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집중력이 돋보였고,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14득점으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정호(13득점)와 차지환,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등록명 페이즈·이상 10득점)도 힘을 보탰고, 팀 블로킹에서 11대 4로 상대를 압도했다. 이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OK저축은행은 1승 2패로 대회를 마쳤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체제의 삼성화재는 3패를 기록했고, 송명근이 1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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