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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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복한 '해란트'…"목표는 MVP, 언젠가 WNBA도"

여자농구 이해란 선수는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깜짝 금메달을 이끌며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는데요, 이제 아시아를 넘어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전을 다짐했습니다.홍석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진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이해란, 나고야 아시안게임서 중국전 22점·결승전 24점 기록
  • 12년 만의 여자농구 금메달 이끌며 차세대 에이스로 부상
  • 정규리그 MVP와 WNBA 도전이라는 더 큰 목표 밝혀

여자농구 국가대표 이해란(삼성생명)이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이끌며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 그는 귀국 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란은 2m 26cm의 중국 장쯔위를 상대로 빠른 발을 활용해 중국전에서 22점을 몰아쳤고, 일본과의 결승에서도 24점을 올려 12년 만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어머니와 필리핀 외가에 대한 감사

이해란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를 여의고, 낯선 한국에서 홀로 두 남매를 키운 필리핀 출신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에 사는 외가 친척들에게도 자랑거리가 됐다며 뿌듯해했다. 자신의 옷과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는 것이다.

포기를 정말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투지가 너무 있고 이제 또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은 것 같아요.

— 이해란

새 시즌과 더 큰 목표

삼성생명의 에이스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인 이해란은 정규리그 MVP를 받고 싶다는 뜻과 함께 WNBA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포기를 모르고 투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자신과의 약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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