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뒷골목이든, SNS든 국민이 있어…직접 소통은 중요 책무"
▲ 이재명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다"며 …
핵심 요약
- 이 대통령, SNS 직접 소통은 포기 못 할 책무라고 밝혀
- 유력자든 서민이든 모두 주권자라고 강조
-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라며 신중 촉구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엑스(X) 계정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다며 대통령의 직접 소통은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최근 이 대통령의 잦은 SNS 게시글에 비판적인 의견이 나온 가운데, 이를 반박하며 SNS 소통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소통 방식에 대한 입장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영향력이 큰 사람들과 의전 형식을 갖춰 만날 수도 있고, 어둡고 좁은 뒷골목을 일부러 찾아 일상에 허덕이는 소시민들을 만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식 보고서와 대표성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현실을 파악할 수도 있고, 익명의 커뮤니티나 전자 메시지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도 있다며 기자회견을 통한 간접 보고와 SNS를 통한 직접 보고 중 어느 쪽도 단정할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의 주권자
— 이재명 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경고
이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한 대학생이 입건됐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찰이 전담팀을 구성해 집중 수사 중이라며, 관심을 끌기 위해 재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후회막급인 큰 오점을 남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범죄는 죄가 되는 줄 몰랐다고 용인되는 것이 아니라며 신중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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