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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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포커스] 이틀 남은 10월…북한 확성기 가동할까?

김아영 기자와 함께 북한 관련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김아영 기자, 북한 김여정 총무부장이 이달 중에 대남 확성기 방송을 예고했었는데, 정말 …

김민준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합참은 북한의 대남 확성기 가동 상황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 김여정은 지난 21일 10월 중 확성기를 가동 상태에 두겠다고 예고했다
  • 미국 NK뉴스는 접경지역 관련 딥페이크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 김여정 총무부장이 지난 21일 10월 중 대남 확성기를 가동 상태에 두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아직 본격적인 가동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가동 상황이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고, 국정원도 잘못된 신고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접경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날 한때 노래소리와 소음이 들렸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잠시 해프닝에 그친 것으로 판단된다. 10월이 이틀 남은 만큼 북한이 방송을 재개할지 보류할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과거 김여정 발언 사례

김여정의 발언이 실제 조치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2020년 개성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와 2024년 오물풍선 살포가 그런 경우다.

반대로 발언대로 되지 않은 적도 있었다. 2020년 김여정이 대남 군사행동까지 예고했으나 김정은 총비서가 계획을 전격 보류시켰다.

북한의 대남 확성기 가동 상황이 확인된 바는 없다

— 합동참모본부

접경지역 딥페이크 유포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북한군과 포 사진이 들어간 딥페이크물이 유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경기도 김포 애기봉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북한군을 가까이서 보며 커피를 마시는 듯한 모습으로, 실제로는 불가능한 장면이다.

북한이 포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접경지역은 1km 이상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는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김정은 총비서 사망설 사례처럼 가짜 정보는 걸러서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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