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의 비밀', '이성과 감성' 등 개봉
개봉 영화 소식입니다. 수능출제본부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코미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등 이번 주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했습니다.이주형 기자입니다.
핵심 요약
- 수능 출제본부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이 개봉했다
- '이성과 감성'은 제인 오스틴 원작을 새로 영화화한 시대극이다
- 브래드 피트 주연 '하트 오브 비스트'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이 개봉했다
이번 주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했다. 수능 출제본부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코미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을 비롯해 시대극과 액션 드라마, 가족 이야기, 일본 로맨스 영화 등이 관객을 만난다.
수능 출제본부 다룬 코미디
이용재 감독이 연출하고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등이 출연한 '수능, 출제의 비밀'은 40일 동안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채 수능 문제를 출제하는 교수와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출제자들 사이의 기싸움과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야 하는 눈치 싸움 등 출제본부에서 벌어지는 웃기지만은 않은 일들이 펼쳐진다.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등 베테랑 배우들과 이선빈의 앙상블이 돋보인다.
단순히 수능 출제 위원들의 얘기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기질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의 인간상의 집합체들을 다루고 있는 내용이라고도 저는 느꼈거든요.
— 이선빈
시대극부터 로맨스까지
조지아 오클리 감독의 '이성과 감성'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대극으로, 성격이 다른 두 자매의 사랑과 결혼을 19세기 초 시대상과 함께 그린다. 이안 감독의 1995년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작 '센스 앤 센서빌리티'와 비교해 볼 만하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하트 오브 비스트'는 브래드 피트와 개 한 마리만으로 이야기를 이끄는 액션 드라마로, 조난을 당한 전직 특수부대원과 퇴역 군견의 생존 사투를 다룬다.
김진유 감독의 '흐르는 여정'은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춘희, 생모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출신 지휘자 민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소년 성찬이 피아노를 매개로 만나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이야기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일본 로맨스 영화 '그대, 별처럼'은 누적 발행 부수 200만 부를 돌파한 나기라 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요코하마 류세이와 히로세 스즈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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