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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암살자(들)' 대관 행사 개최…"영화 자체로 재밌는데 논란 안타까워"

유튜브 '매불쇼'를 진행하는 방송인 최욱이 영화 '암살자'의 대관 행사를 연다.28일 오후 방송된 '매불쇼'에는 '암살자'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출연했다.

강하은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최욱이 영화 '암살자(들)' 대관 행사를 열고 1일 GV를 진행한다
  • 허진호 감독은 역사 왜곡 논란과 정치권 공격을 처음 겪는 일이라 밝혔다
  • 허 감독은 영화를 결론 없이 질문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최욱이 유튜브 '매불쇼'에서 영화 '암살자(들)'의 대관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매불쇼'에는 영화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출연해 작품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허 감독은 연출 데뷔 30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배우 집 앞에서 항의하고 국회의원이 배우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대의 힘도 크게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논란 확산 과정에 의문

허 감독은 정식 개봉 전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관객 시사를 했지만 역사 왜곡 얘기는 나오지 않았고, 기자 시사회에서도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밝혔다. 논란의 전조는 포털 사이트 평점이었으며, 추석이 끝나자마자 정치권에서 '패륜', '역사 왜곡'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1974년 수사 발표와 2005년 정보 공개로 나온 수사 발표의 간극이 컸고, 2005년 당시 많은 방송사와 일간지가 새로운 사실을 다뤘다며 지금 와서 역사를 왜곡한다고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또 북한 사주나 중정 관여 가정 모두 말이 맞지 않아 영화를 질문의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영화 자체가 재밌다. 그래서 이런 논란이 더 안타까웠다

— 최욱

대관 행사와 GV 일정

함께 출연한 봉지욱 기자는 자신이 취재한 자료를 제시하며 정치권의 역사 왜곡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또 오는 1일 '암살자(들)' 대관 행사를 열고 허진호 감독, 동아투위 기자, 함세웅 신부가 참석하는 GV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욱도 이날 방송에서 대관 행사를 열겠다고 결정했다. 그는 영화 자체가 재밌다며 이런 논란이 더 안타까웠다고 말하고, 영화를 보고 영화로서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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