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하루를 여는 가장 빠른 뉴스

홈연예

소처럼 일한 조인성…두 영화로 청룡, 남우주연·조연상 동시 후보

배우 조인성이 두 편의 영화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에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조인성은 오는 11월 25일 열리는 제4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호프'로 남우주연상, '가능한 사랑'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장민서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조인성, '호프'로 남우주연상·'가능한 사랑'으로 남우조연상 동시 후보 지명
  • 제4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11월 25일 개최
  • 2017년 인기 스타상 이후 첫 수상 기대감

배우 조인성이 제47회 청룡영화상에서 두 편의 영화로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 열린다.

조인성은 '호프'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가능한 사랑'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지명됐다. 올해 '휴민트'를 시작으로 '호프', '가능한 사랑'까지 세 편의 개봉작을 내놓은 행보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치열한 경쟁 예고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조인성을 비롯해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 '가능한 사랑'의 설경구, '암살자(들)'의 박해일, '만약에 우리'의 구교환이 경합을 벌인다. 올해 흥행과 평단 양쪽에서 성과를 낸 배우들이 몰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우조연상 부문에서는 조인성과 함께 '호프'의 음문석, '군체'의 구교환, '와일드 씽'의 오정세, '암살자(들)'의 이민호가 트로피를 두고 겨룬다.

소처럼 일한 조인성

— SBS 뉴스 연예

칸·베니스 거친 조인성

조인성은 '호프'에서 동물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액션 연기로 나홍진 감독의 첫 SF 영화 중심축을 맡았다. '가능한 사랑'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리얼리즘 속에서 호기심과 섬뜩함을 함께 불러일으키는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인성은 2017년 '더 킹'으로 청룡영화상 인기 스타상을 받았고, 2023년에는 '밀수'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호프'와 '가능한 사랑'으로 올해 칸영화제와 베니스영화제를 다녀온 그가 국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새벽 뉴스레터

매일 아침 7시, 꼭 알아야 할 뉴스만 골라 보내드립니다. 구독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