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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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이어 매장 큰 불…4시간 반 만에 진화

오늘 오전 대전 도심에 있는 타이어 매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 건물까지 번졌다가 4시간 반 만에 잡혔습니다.TJB 오인균 기자입니다.…

윤서아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30일 오전 10시쯤 대전 도심 타이어 매장에서 불이 나 옆 건물까지 번졌다
  •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대원 200여 명을 투입해 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고 귀가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30일 오전 10시쯤 대전 도심의 한 타이어 매장에서 큰불이 발생해 옆 건물과 건물 뒤쪽까지 번졌다. 불은 발생 4시간 30여 분 만에 모두 꺼졌고 소방 대응 단계도 해제됐다.

대피와 인명 피해

당시 매장에서 일하던 직원은 급히 대피했고, 건너편 오피스텔 주민들은 매캐한 냄새와 재난 문자를 확인하고 밖으로 나왔다.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고열로 인해서 (건물이) 붕괴가 돼서 정확하게 타이어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 최영훈 둔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진화 과정과 조사 계획

화재 현장 바로 옆에 둔산소방서가 있었지만 당시 대원들이 재난 대응 훈련으로 자리를 비워 다른 소방서에서 출동하면서 최초 도착에 10분이 걸렸다. 소방당국은 발생 20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두 대와 대원 2백여 명을 투입했으나, 옮겨붙은 6층 건물에 가연성 물질이 많고 열기가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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