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바이낸스 연계 암호화폐 절도 혐의 30대 남성 긴급 체포
한국 경찰이 바이낸스 연계 자산 대상 암호화폐 절도 혐의로 31세 박민재 씨를 긴급 체포했다. 당국은 작전에 쓰인 IP 주소가 북한 라자루스 그룹 관련 활동에서 이전에 나타난 바 있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 경찰, 바이낸스 연계 암호화폐 절도 혐의로 31세 남성 긴급 체포
- 작전에 쓰인 IP 주소, 북한 라자루스 그룹 관련 활동에서 이전에 확인
- 박 씨, 약 60억 달러 상당 자산 계정 무단 접근 후 자금 이동 조율 혐의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이 30일 새벽 31세 남성 박민재 씨를 바이낸스 연계 자산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사건은 전날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관들은 작전에 사용된 IP 주소 중 하나를 추적한 뒤 신속히 움직였으며, 박 씨는 송파구의 한 거주지에서 체포됐다.
수사 당국이 밝힌 혐의
당국은 해당 IP 주소가 북한 라자루스 그룹과 연관된 활동에서 이전에 나타난 바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씨가 약 6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이 보관된 계정에 무단 접근이 이뤄진 뒤 자금 이동을 조율하는 데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이체 자금은 여러 플랫폼을 거쳐 최종적으로 통합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침입 자체의 기술적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가 컴퓨터 사기 및 관련 금융 범죄 혐의로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 대변인
구금 상태와 수사 전망
박 씨는 아직 정식 기소되지 않았다. 경찰 대변인은 그가 컴퓨터 사기 및 관련 금융 범죄 혐의로 구금 중이라고 밝혔으며, 그의 법률 대리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바이낸스는 해당 규모의 손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한국 당국은 수사가 진행 중이며 국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고, 추가 체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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