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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고급 한우 뽑았다…"최고가 판매" 낙찰가 봤더니

경기도가 최고급 한우를 뽑는 평가 대회를 열었습니다. 도내 48개 농가가 도전했는데, 대상으로 뽑힌 고기는 현장 경매에서 최고가에 팔렸습니다.대…

강하은 기자

입력 1분 읽기

핵심 요약

  • 경기도 한우 고급육 평가 대회에서 양평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 대상 한우는 1kg당 6만7천 원에 낙찰돼 일반가의 2.5배를 기록했다
  • 경기도는 24~25일 파주 임진각에서 축산진흥대회를 연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 대회'에서 양평 지역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도내 48개 농가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 한우는 현장 경매에서 1kg당 6만7천 원에 낙찰됐다.

이는 최고 등급인 투플러스 한우의 통상 낙찰가(1kg당 2만6천 원 안팎)의 2.5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경매는 4만7천 원에서 시작해 녹아웃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 한우와 평가 기준

대상 한우는 양평 농가가 29개월간 키운 소로, 도축 후 체중은 534kg를 기록했다. 수상자인 박세민 씨는 소가 잘 먹고 잘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우선을 뒀다고 밝혔다.

심사에는 근내지방도 분포와 품질의 균일성, 완성도 등이 중점 반영됐다. 우수상은 이천 농가가 받았고, 장려상 5곳과 청년 농가에 주는 청춘예찬상 1곳도 선발됐다.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소가 잘 먹고 잘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 박세민

시상식과 후속 행사

경기도는 오는 24일과 25일 파주 임진각에서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를 열고 고급육 평가 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가 고기를 구워주는 그릴마스터 행사 등도 마련된다.

2015년 1회 대회에서 용인 지역이 대상을 받은 뒤 안성, 이천, 양주에 이어 올해 양평에서도 대상이 나오면서 고급육 사육 노하우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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