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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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유성, 시니어 GP 데뷔전 쇼트 4위…개인 최고점

▲ 피겨 김유성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성이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첫 메달 도전…

조현우 기자

입력 2분 읽기

핵심 요약

  • 김유성,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에서 68.72점으로 4위 기록
  • 종전 개인 최고점 67.77점을 0.95점 경신
  • 3위와 1.94점 차로 프리에서 메달 도전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성(수리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4위에 올랐다. 김유성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 아이스 파르크에서 열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에서 기술 점수(TES) 39.55점, 예술 점수(PCS) 30.17점, 감점 1점, 총점 68.72점을 받았다.

이로써 김유성은 지난 8월 챌린저 시리즈 크랜베리 컵에서 세운 종전 개인 쇼트 최고점(67.77점)을 0.95점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까지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한 그는 올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앞두고 출전한 두 차례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경기 결과와 순위

1위는 아오키 유나(76.31점·일본), 2위는 아나스타시야 구바노바(72.63점·조지아), 3위는 나카이 아미(70.66점·일본)가 차지했다. 김유성과 3위 나카이의 점수 차는 1.94점, 2위 구바노바와도 3.91점 차여서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메달 색을 가를 프리 스케이팅은 25일 새벽에 열린다.

함께 출전한 윤서진(한광고)은 TES 31.66점, PCS 26.84점, 감점 1점, 총점 57.50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연기 내용

김유성은 뮤지컬 '포시'의 수록곡 메들리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은 넘어지지 않고 착지했으나 쿼터 랜딩 판정으로 수행점수(GOE) 1.26점이 깎였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아 기본점과 함께 GOE 0.91점을 잃었다.

김유성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하며 전반부 연기를 마쳤다. 후반부에서는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에서 어텐션을 받았고,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 스텝시퀀스(레벨3), 레이백 스핀(레벨4)을 차례로 수행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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